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6월 18일(1차) 주최한 “2022년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회복으로 들어가면서 가족단위 대상으로세종시 내 수영장에서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대한인명구조협회 생존수영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누워뜨기, 새우등 뜨기, 구명조끼 착용 및 사용법, 선박탈출 자세 실습, 단체 생존 방법, 구조신호 실습, 물속에서 호흡하기(음파), 부모 어깨잡고 발차기, 부모와 킥판잡고 음파 발차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위험한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물놀이 사고로 인한 어린이들의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생존수영 교육을 마련했으며 특히 소수정예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만큼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이랑센터장은“7ㆍ8월 피서철을 대비하여 가족단위의 생존교육을 계획하였다”고 말하며, “가족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유아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수상에서의 생존능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실기중심의 교육인 만큼 교육운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본 체험의 주관은 세종특별자치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는 세종특별자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ㆍ충남지회에서 실시하며, 2차 교육은 오는 6월 25일 14:00~17:00‘모두의 수영장’에서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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