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소방서는 신안군민에게 한발 앞선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전남소방본부에서 21년 8월 창설하여, 고령층의 보호대책 마련과 취약계층의 생활 속 위험·불편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소방관이 직접 찾아가는 소방안전서비스이자 생활밀착형 활동이다.
신안소방서는 2~3명의 생활안전순찰대를 구성해 현재까지 143가구를 방문해 169명의 수혜자에게 1225건의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로, ▲안전진단·불편해소 ▲주거생활 위험요인 제거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맞춤형 생활의료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군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신안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보건소 등과 협업 강화 및 동행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예정이다. 신안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신안군민의 안전 히어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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