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기본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직원들의 코로나19 예방 및 선거사무 종사, 축제 행사 지원 등으로 누적된 피로와 지친 마음을 들여다봄으로써 스트레스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법과 번-아웃에 대하여 알아보고,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재 나의 상태, 번-아웃 탈출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는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민원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교육 효과는 높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평정심 유지 및 회복탄력성은 친절마인드 함양과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며,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로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한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