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7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강좌 비대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난타를 비롯한 종합댄스, 통기타, 칼림바중국어 공연발표와 라탄공예 강좌의 작품전시 등 7개 강좌 115명의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는 문화예술의 장이 마련되었다.
강좌의 출석률, 표현력, 기획력 등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은 중국어 노래(花心)를 합창한 중국어, 우수상은 라인댄스와 에어로빅을 선보인 종합댄스가 차지했다.
이날 장려상을 수상한 칼림바 강좌의 A청소년은“열심히 배운 칼림바 연주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으며,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명숙 청년청소년과장은“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산수련관에서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다가오는 7월에는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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