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부에코폴리스 대원들과 함께 발대 1주년을 기념하는 제1회 주부에코폴리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임원진이 직접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마켓부스 운영, 재활용 간판 제작까지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환경전도사로서 지역을 위해 지난 1년간 봉사한 임원진 및 대원들에게 공로패 및 시장표창을 수여했으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접 주부에코폴리스 활동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환경혁신을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와 대원들 간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운동회 등 서로가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환경은 미래세대의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위기의식을 가지고 지켜나가야 한다.”라며“주부에코폴리스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환경전도사로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부에코폴리스는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이웃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는‘남양주시 ESG행정파트너’로서, 지난해 6월 구성된 이후 현재 14개 지구대에서 659명의 대원이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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