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다음달 29일까지 모두 16차례에 거쳐 마을복지계획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워크숍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부터 11개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마을현황 파악 ▲복지이슈 구체화 ▲복지실행 아이디어 도출 ▲복지실행계획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동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복지의제를 찾아 주민·이해관계자·민간전문가·공무원이 함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작년부터 25개 동 주민과 함께 실질적인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왔으며, 작년 말부터 올 초까지는 사동·월피동·안산동·중앙동 4개 동에 대한 워크숍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오1동·부곡동·성포동·와동·고잔동·호수동·원고동·선부1동·선부2동·선부3동 등 11개 동이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을 위한 워크숍을 적극 추진해 동마다 특성에 맞는 복지계획이 수립·실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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