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1일 군산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2022년 시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를 주제로 윤성일 강원대학교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했다.
또 2022년 시민참여예산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재정과 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하반기에 있을 제안사업 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의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이며, 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중이다.
접수된 사업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민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3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참여예산제도는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제도라고 강조하며, 시민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예산을 편성해나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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