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0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명이다.
확진자 4명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고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1명, 50대 1명, 60대 이상 1명이며 지역별 분포로는 거창읍 2명, 면 지역 1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은 현재 다소 진정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방심할 시에는 언제든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일상 속 지속적인 감염예방 노력과 함께 감염이 의심된다면 꼭 진단검사를 받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19 전파가 차단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