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8일 의성군 단촌면에 있는 고운마을 캠핑장에서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를 운영하여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자녀 다정다감 가족캠프는 가족여행이 어려운 다자녀 가정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의성군에서 개최하였으며, 관내 다자녀 가정 14가족, 60명이 참가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미니운동회, 캠핑요리경연, 마술 및 풍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의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자녀 지원정책을 공유했다.
군은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지원을 위해 세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첫돌사진 촬영권 지원,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출산육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 또한 아이낳고 살기 좋은 의성군을 만들수 있도록 군민 맞춤형 인구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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