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16일(임실읍)·17일(강진면)·20일(관촌면·오수) 진행했다.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800여 명의 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바로 알리기 위해 버스 및 영상 광고를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1년에 한 번 치매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치매는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