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8일 소요산 주차장에서 "소요사랑 이웃돕기 국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 소요사랑 국수 바자회는 소요동 새마을협의회뿐만 아니라 통장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소요동의 여러 사회단체들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자원봉사자, 관광객,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및 밀리터리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국수바자회는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아와 잔치국수, 도토리묵 등을 구매하여 이웃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조강숙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4월 코로나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밀리터리 전시회가 개최되면서 보조를 맞춰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국수 한 그릇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지봉 소요동장은 “새마을협의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욱 힘차고 생동감 있는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소요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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