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변산 소노벨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 운영은 반복적인 민원 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의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 충전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접점 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업무 중 작용하는 스트레스 해소법, 정서적 안정을 위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자연속의 힐링 문화탐방 순으로 이뤄졌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잘 익히고 감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군민과 공감하고 배려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이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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