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정동면새마을부녀회, 짜장면 나눔봉사활동 실시어르신 120여명 초청,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 방문 격려
사천시 정동면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실시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의 일환으로 21일(화) 오전 11시 정동면행정복지센터 청사 광장에서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짜장면 나눔봉사는 지역 내에서 식당(양푼이해물짬뽕)을 운영하는 강석종 대표의 재능 기부를 통해 33개 마을의 어르신 총 120여명을 모시고 짜장면과 과일 등 총 1,000천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당선인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면민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박 당선인은 “노인복지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동면부녀회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매월 봉사를 진행하여 식사가 어려운 가정 등에 정성을 담은 반찬(누계 224세대, 2,100천원 상당)을 제공해 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연 부녀회장은 “짜장면 나눔봉사활동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와 함께 안부를 챙기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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