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센터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경남리더여성봉사단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리어카’ 전달식을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기술봉사팀을 주축으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리어카 5대를 제작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5명에게 리어카를 비롯해 안전조끼, 자물쇠, 생필품 꾸러미 등을 전달한다.
사랑의 리어카는 기존 리어카에 비해 가볍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 경광등, 형광 페인트 도색, 브레이크 등을 장착해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박진용 센터장은 “폐자원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전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