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자율방범대는 6월 20일 월요일 오후 9시부터 안전한 월항을 만들기 위해 관내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에서는 월항초등학교를 비롯해 소재지 내 상가, 관공서 및 참외하우스 주변 등을 도보로 1시간가량 이동하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폈고, 15명으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은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저녁에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지역의 치안과 범죄예방을 위해 주 1회 이상 야간 방범 순찰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경민 자율방범대장은 "누군가의 안전을 지켜주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개인시간을 기꺼이 반납해 주시는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범순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월항면장은 "대원들의 노고 덕분에 범죄 없는 안전한 월항으로 거듭난다.”며 "언제든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