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존경·감사의 뜻을 담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1 [14:21]
자인면은 21일 관내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지금까지 자인면에서 89명의 국가유공자분에게 명패를 달아드렸으며, 올해는 24명의 전상군경유족, 공상군경유족, 무공수훈자유족, 보국수훈자유족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이날 류한상 자인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나누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