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농촌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유입을 위해 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량은 17동으로 단독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건물을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및 본인 소유의 노후 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도시지역의 귀농?귀촌인과 근로자 복지를 위해 주택을 제공하는 농촌 지역 거주 농업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을 지역 농협을 통해 저금리 융자대출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추가 신청은 오는 7월 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유입 촉진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2021년 사업 연장자의 경우 8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하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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