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시내권 관광활성화 TF팀 현장회의 개최시민이 행복한 관광매력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 속으로 출동
밀양시는 ‘시민이 행복한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 시내권 관광활성화 TF팀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시내권 관광활성화 TF팀’은 밀양시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문화예술과, 일자리경제과, 환경관리과, 산림녹지과, 도시재생과, 건축과 등 8개 부서 12개 담당 1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밀양 시내권의 다양한 자원을 밀양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체류형 관광 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각 부서별 핵심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성건 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서장 및 담당주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가리신작로, 의열체험관, 대한민국연극제 홍보관, 밀양아리나 등 입체적 연계가 필요한 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했다.
해당 TF팀원들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관광이 해답’이라며, 체류하고 싶은 도시 밀양을 만들고자 하는 하나 된 마음으로 소속팀 간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콘텐츠 마련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강변공영주차장, 해천공연장, 의열체험기념관을 잇는 볼거리·체험거리를 연계 강화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내일동 전통시장과 동가리신작로까지 연결할 수 있는 상권 시너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토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TF팀 회의 개최를 통해 시내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내권 관광 활성화 TF팀은 앞으로도 밀양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밀양에 체류할 수 있도록 사업·행사·체험·관광 프로그램들을 연결하는 등 공동 협업체계를 통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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