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 건강마을 ‘달빛걷기’ 활기찬 시작!남구보건소,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에 힘써
포항시는 지난 16일 해도동 건강마을 ‘달빛걷기’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해도동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됐다가 4월부터 건강위원회 및 건강동아리 등의 활동을 재개했다.
해도동 걷기 동아리인 ‘달빛걷기’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해도동 일대에서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동아리로서 기능하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달빛걷기’에서는 오랜만에 걷기 운동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 100여 명이 포항운하관 앞마당에 집결해, 간단한 건강체조, 바르게 걷기 교육 후 ‘운하관~송도여신상~운하관’까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활기차게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분남 남구 건강관리과장 “지난 2년여 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해도동 건강마을이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과 주민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조직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며, “주민들이 이전처럼 다시 활기를 찾고 몸도 마음도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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