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는 지난 20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관계자ㆍ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ㆍ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민ㆍ관 협업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며 홍보활동을 강화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 안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예방 업무 시책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허원길 남거창농협조합장이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 가입하면서 신입회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최욱형 소방안전대책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소방안전대책협의회 정기총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총회를 발판 삼아 소방안전대책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소방 행정 발전과 거창의 소방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