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청소년을 위해 설립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청년 피카소’로 불리는 이정현씨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6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군청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하며 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해 알게 되어 전시까지 열게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족자 14작, 조형 1작, 화판 4작으로 총 19작을 전시한다. 전시 주제는 “담다”로 그림에 담긴 각각의 소재끼리 연관을 담은 주제이다. 보편적으로 아는 사군자 작품도 있지만 주로 먹과 선을 이용하여 작가만의 색깔이 담긴 작품이 많다.
이번 전시를 하게 된 이정현군은 “의성군이라서 더 전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고 생각하고 이 넓은 공간이 전시가 아니더라도 청소년을 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제 전시를 보러오시는 분들이 현실을 잠시 내려놓으며 마음이 편안해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꿈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의성군이 활력 넘치는 젊은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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