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상반기 지도 점검 실시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내실화 다져
함안군은 장애인활동지원 및 경상형 도우미지원사업 제공기관 총 6곳을 대상으로 이달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립 생활 및 사회 참여를 지원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현재 함안군 등록장애인 중 291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로 48억 5300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제공기관의 회계 관리에 대한 점검 △활동지원인력 급여 및 실태점검 △활동지원급여 부정수급 여부 점검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활동지원급여 부당청구 등 법규위반이 확인되면 관련된 규정에 따라 부당이득 징수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기간 이후에도 수정수급 예방을 위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효율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