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14대 김정숙 회장이 이임하고 제15대 정재숙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함안군 유관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숙 이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함안군과 유관기관 단체, 선배님들과 회원님들의 협조와 격려 덕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재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설립목적에 맞게 회원 단체 상호 간의 협력과 친목을 도모하고 여성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은 모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전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신임회장과 임원들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 돕겠다”며 “여성인권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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