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5회에 걸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요리강습실에서 방과후 ‘꿈꾸는 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꾸는 베이커리’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간단하면서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 메뉴들로 ▲커피 크로와상, ▲앙모나카, ▲견과 월병, ▲삼색 상투과자, ▲마늘바게트로 구성이 됐으며 숙련도가 없어도 완성도가 좋아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성취감이 높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과자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너무 재미있고 행복했다. 처음 만든 과자는 부모님께 드리고, 다음에 만든 과자는 이웃과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미화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문화·여가활동 공간으로 노래·댄스·밴드연습실, DVD실, 요리실,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또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동아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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