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형곡2동에서는 21일 19시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PC방,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와 출입·고용금지 안내 스티커 부착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형곡2동 지역 상가를 돌며 청소년 보호법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업주와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황은채 형곡2동장은 항상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