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여성 1인 사업장 안심 비상벨 신청하세요 30일까지 1차 접수 마감 … 7월 중 선정 심의 및 지원
제주특별자치도와 서귀포YWCA는 여성 1인 사업장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여성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사업"은 전국대비 발생 증가율이 높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여성 1인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안심 비상벨은 실내 보안장비인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실시간 영상 확인 및 양방향 소통)과 비상벨(위급상황 시 현장출동)로 구성됐다.
여성안심 비상벨 지원 1차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선정된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며, 1차 접수 신청자는 7월 중 현장 확인 및 선정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숙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주지역 성평등 지수 중 상대적으로 낮은 안전 부문에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이와 함께 성평등 평화 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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