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18일 화도읍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아침 일찍 호만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에 직접 내려가서 쌓여 있는 쓰레기 100리터 분량을 줍고 분리수거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호만천 주변을 미리미리 정비해 집중호우가 올 때 주변 하천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는데 보탬이 되고자 오늘 활동을 추진했다.”라며 “주변 지역 주민분들께서도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하셔서 한강 수질 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