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2022년 통합돌봄사업 제3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케어회의는 매월 복지?보건?의료?주거 영역의 민?관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돌봄사업의 서비스 제공계획을 승인하고 각 참석기관의 돌봄자원을 공유하며 복합적인 고난이도 사례를 논의하는 회의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보건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42명의 보건-복지분야 다학제적 인력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의 담당자가 직접 방문건강간호서비스,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재활?간호서비스 등 통합돌봄사업 보건 영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내 노인 예방적 돌봄 서비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현모 복지정책과장은“앞으로도 어르신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