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방위협의회(회장 김영환)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2일 관내에 거주 중인 6.25 참전유공자 9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40여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공자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는 여름이불을 방위협의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분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위로연 대신 집집마다 개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개령면방위협의회장은 “6월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달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유공자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바로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면서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했다. 개령면장(이승만)은 “참전유공자들의 국가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기를 바라며,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올해도 지금처럼 건강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리고 안보정신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참전유공자 앞에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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