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28일부터 3일간 환경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책과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나만의 향초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환경 지킴이 서약서 작성 후 씨앗 연필 받기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그리기 △환경 관련 도서 전시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나만의 향초 만들기’, ‘수세미 만들기’‘씨앗 연필 받기’는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의 달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책과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