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2년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여름철 폭염대비 취약계층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 일조 기대
아산시는 여름철 평년 기온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한 한성건설(주)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하여 사업비 4100만원으로 진행한다.
복지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폭염 예방물품은 벽걸이 에어컨, 선풍기, 여름김치(열무2kg, 포기3kg), 여름이불세트, 레토르트식품(죽·삼계탕·국)이다.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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