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120 자원봉사대(회장 강연숙)는 6월 22일 고성군 회화면 신천 복지회관에서 2분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 자원봉사대 회원과 한국전력 고성지사 관계자, 농업기술센터(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회화면 신천마을 외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기계 수리, 전기설비 정비 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이·미용 봉사, 복지상담 등 5개 분야의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연숙 회장은 “일기예보에 22일부터 비가 온다고 돼 있어 봉사활동을 못 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비가 오지 않아 너무 다행이었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잘 마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전했다.
활동에 함께 한 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민들을 위해 기꺼이 합동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자사들께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0 자원봉사대는 농기계, 전기, 보일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33명 전문봉사자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분기별로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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