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LH1단지, LH7단지, LH49단지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종LH1단지, 영종LH7단지, 영종LH49단지와 지난 21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활동 수행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시행으로 지역주민의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지원 ?LH아파트 마음건강위원회 구성 운영 ?상호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가 기재된 전단지, 관리비고지서 등을 제작 및 배포한다.
또 아파트 단지 내 홍보물을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 지역주민 및 지역대표 대상 생명존중교육 진행,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검진 및 개별 심층상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기관과의 업무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영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아파트 단지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의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강식 영종LH49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 제공 및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가 구축되기를 바란다”며 “마음건강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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