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호국 보훈의 달 맞이 보훈단체 위안행사 개최“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를 지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천 중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을 초청해 보훈단체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는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 2019년 행사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중구지회 외 7개 보훈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각 보훈단체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대상자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흥을 돋우는 식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을 초청해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홍인성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구청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하는 마지막 자리라서 아쉬움이 크다.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이야말로 조국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주인공들이다”고 말하며 고귀한 희생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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