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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및 현판식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1:04]

부여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및 현판식 개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6/23 [11:04]

부여군 보건소는 이달 14일과 20일 세도 및 홍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노인회 분회장, 이장단 회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앞서 2019년 5월 세도면을 제1호 치매안심마을, 2020년 4월 홍산면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다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선정된다.

 

치매인식개선사업·인지재활프로그램·치매조기검진·치매환자 사례관리·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지역 민간단체와 공공기관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고 치매 안심 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지연됐던 제2호 홍산면 치매안심마을 현판식도 병행해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참석한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도 이뤄졌다.

 

군 보건소 홍성란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자발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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