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1일 양평 갈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5회 양평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를 치룬 이후 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50여명이 참석하여 노인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김용녕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랜만의 체육행사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이러한 체육행사로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후진육성 지도라는 노인의 사명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뜻깊고 유익한 행사로 거듭나게 치룰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난 4년간 양평군수로서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의회의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며 어르신들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은 양평분회, 준우승은 옥천분회, 3위는 용문분회가 가져갔다. 개인전 우승은 박수복(양평), 준우승은 김준식(양평), 3위는 권도희(옥천) 선수가 가져가며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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