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숙련기술 우대 풍토 조성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2022년 경상남도 최고장인’ 후보자 모집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한다.
최고장인은 38개 분야 92개 직종 중에서 5명 이내로 선정하며, 후보자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신청 자격요건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 ▲도내 산업현장 직접 종사자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 종사자 ▲숙련기술의 보유 정도가 높은 자 ▲숙련기술의 발전이나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자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도 누리집의 ‘도정소식’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서식을 참고하여, 시장·군수, 도내 사업장(대표),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들을 경남도 노동정책과로 기한 내에 제출하여야 한다.
오는 9월부터 심사를 진행하여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증서 및 동판 수여와 함께 매년 100만 원씩 5년간 총 5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한편 도내에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70명이 최고장인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중?고등학생 진로지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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