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민의 사천시장 권한대행, 경남서부보훈지청장 등이 故이승언님의 배우자인 탁경희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사천시지회장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시작하였다.
올해 사천시는 무공수훈자 및 공상군경 유족 등 151명에게 명패 달아 드렸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보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