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립도서관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부모와 함께 로봇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부모와 함께 로봇체험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다양한 로봇을 직접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5가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군립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아기돼지 도니, 물개로봇 토토, 원숭이·개구리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만들고 블록을 통해 로봇의 기초와 구조에 대해 이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님은 “그동안 장수에서는 과학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어 아쉬움이 많았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저도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민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군립도서관과 6개 읍·면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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