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오늘 22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재난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홥동 도상훈련 및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성연면 소재 현대트랜시스(주) 1공장 열처리실에서 원인 미상의 점화원에 의해 화재 및 폭발이 발생하여 인명피해 10명(사망1, 중상3, 경상6), 재산피해 50억원(시설피해 30억, 생산차질에 따른 피해 20억)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분석ㆍ진행됐다.
소방, 경찰, 시청, 보건소, 현대트랜시스 안전관리자가 참여한 도상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각 부서별 명확한 개인 임무 부여 △신속하고 교과적인 소방 활동 공간배치 △시간대별 상황전개에 따른 대응조치 △재난상황의 위험성과 대응곤란 사항 도출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기관별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장은“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은 어떠한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안전한 서산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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