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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 논의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4:30]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하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 논의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3 [14:30]

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사업추진 활동실적 보고,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기타건의사항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설명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유냉장고 운영, 이웃돌봄 건강지원, 야간 그림자광고 설치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 개소한 공유냉장고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공유냉장고와 연계한 특화사업 발굴 및 공유냉장고 기부금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강준석 공공위원장은 “장마와 여름 혹서기에 대비하여 주변의 이웃을 꼼꼼하게 챙기고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주변을 다시 한 번 더 세심하게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한다”며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이웃 사랑 가득한 행복주상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어려운 이웃 시원한 여름나기’, ‘ 추석명절 꾸러미지원’, ‘사랑의 김장나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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