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2년 하반기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공근로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7명, 총 97명 모집
무안군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공공근로사업 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명, 총 97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등 54개 사업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향토전통기술전수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7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1인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개시일 현재 실업급여수급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군은 7월 8일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업 참여 적격여부를 심사한 뒤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말 군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공고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읍·면사무소와 미래성장과 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종료 이후 사업성과를 분석하여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하반기 사업 수요에 따라 신규 사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며 "기존 사업 인원도 확대 모집함으로써 군민들의 생계 안정과 고용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 38개 사업 72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개 사업 14명 ▲지역방역일자리사업 4개 사업 21명으로 총 50개 사업, 107명이 참여했다. 지난 2월 14일에 시작한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6월 17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6월 30일에 종료되며,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3월 1일에 시작해 당초 6월말 종료였으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번기철 일부 사업운영을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일시 중단해 해당 임금보전 지급을 위해 내달 12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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