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풍양·동부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반 대중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5일 한 달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남양주 시민은 약 2,000명으로 15만보 챌린지를 완주한 남양주 시민 약 1,400명에게는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시민은 “코로나19 이후 지친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반가운 행사였다.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좋은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셔서 더욱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