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새마을 남·여지도자 미조면협의회와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3일 올해 첫 출산 가정을 찾아 선물꾸러미(화전화폐 10만원, 건미역, 롤티슈)와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관내 출생아에게 축하 선물꾸러미를 지원을 해오고 있다.
구행남 협의회장과 김미순 부녀회장은 “우리 지역에 새 생명이 태어난 것도 너무나 기쁜 일인데 축하의 마음까지 함께 전하고 나누니 기쁨과 보람이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가 다함께 참여하는 출산장려 분위기가 적극 조성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연우 면장은 “출생은 한 가정 뿐만 아니라 지역과 온 나라를 밝히는 희망이자 큰 기쁨”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사랑으로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매년 새마을남·여지도자 미조면협의회(협의회장 구행남, 부녀회장 김미순)는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부모와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출산가정에 축하선물을 전하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