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디지털 체험존 운영 개시
디지털기기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 문 열어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6/24 [09:05]
경산시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하양 디지털 배움터에서 ‘디지털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체험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해 키오스크, 태블릿, AI스피커 등 디지털기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서툴러 불편함을 느껴왔던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경산시는 “디지털 체험존과 디지털 배움터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세대?계층별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