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말 책기둥도서관에서 ‘책이랑 놀아요’시, 오는 11월까지 책기둥도서관서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가족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어린이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상상력도 키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책놀이 △인형극 △동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연기법을 활용해 실감나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놀이 전문 강사와 함께 △이면지로 놀아봐요 △물풍선을 옮겨라 △땅따먹기 훈민정음 △무지개꽃 만들기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화나래연구소 동극단의 재미있는 동극 및 인형극은 8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시작된다.
동화나래연구소 동극단은 지난 2015년부터 유아교육·동화구연 등으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책기둥도서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통해 읽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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