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
감사위원회 2분기 관내 건설공사 현장 감사 완료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6/24 [11:19]
익산시는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을 위한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2분기 현장 감사를 실시하는 등 관내 건설공사장에 대한 주민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 감사는 토목기술사, 건축사 등의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뤄졌으며, 관내 2억 이상 30억 미만 건설공사 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설공사장과 주변 안전관리 실태, 위험 발생 여부, 시공 품질 등 공사 사업관리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현장 감사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조치 및 기술지도, 그 외 보완시공이나 안전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시정 및 보완조치 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꼼꼼한 현장 감사를 통해 안전한 현장 환경을 조성과 공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현장 감사 실시로 안전 도시 익산의 시정 신뢰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