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행정복지센터는 23일 마을복지계획단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월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1차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극적인 주민주도형 마을복지 조직이다.
이번 워크숍(1차)에서는 김정미(따뜻한소통 협동조합 이사장)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마을복지계획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 마을 다시 보기’를 통해 복지 문제를 생각해 보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적으로 추진될 2차 워크숍(30일)은 1차 워크숍에서 토론했던 복지 문제를 분석하여 우리 마을복지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7월부터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인월면장(이은주)은 “인월면의 지역주민의 목소리와 인월면의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마을 복지 변화를 통한 살고 싶은 인월면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