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는 지난 23일 별내동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용암천 주변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200리터를 주웠다. 회원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분리수거 후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비가 많이 와서 습한 날씨 속에서도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으로 쓰레기가 흘러가서 오염되는 걸 막고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모두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에 나서서 장마철 하천 보호에 힘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