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군내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동고동락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동고동락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의 단계적 성장과 농촌 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함께 가꾸는 공동체 활동 사업이다.
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 공모를 했고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은 △고성읍 평계마을 △삼산면 해명마을 △대가면 내갈마을 △영오면 악양마을 △구만면 선동마을 △회화면 자소마을 △마암면 보대마을 △거류면 신은마을 △거류면 월치마을이다.
고성군은 사업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까지 사전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9개 마을은 5월 31일 평가위원회 평가와 6월 23일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전원 선정됐다.
선정된 9개 마을은 마을별 8백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8월까지 △마을 공동쉼터 조성·정비 △마을 화단 조성 △마을진입로 꽃길 조성 등 주민이 함께 계획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마을 가꾸기 사업은 지방 이양된 마을만들기사업의 예비단계 사업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 마을은 향후 마을만들기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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